유기농 친환경 전문업체 더채소가 유기농 케일즙 출시 기념 특가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업체 관계자는 "유기농 케일즙 '청춘'을 15% 할인가는 물론, 3+1으로 구매할 수 있는 특가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3박스 구입 시 1박스를 추가 증정하고 있으며, 선물하기에도 좋은 깔끔한 포장과 파우치 디자인으로 무료 배송하고 있다"고 밝혔다.

케일은 2013년 미국 타임지 10대 슈퍼푸드에 선정됐으며,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최고의 채소'로 인정받은 농산물로 각종 비타민과 칼슘, 오메가3, 섬유질,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 잎 채소인 만큼 쌈을 싸먹거나 갈아 마시는 것보다 즙을 내어 먹는 것이 체내 흡수율(70%)이 더 높아진다는 전문가의 설명이다.

중요한 것은, 체내 흡수율을 위해 통째로 즙을 내어 마실 만큼 믿을만한 유기농 케일을 찾기 어렵다는 점이다. 물을 많이 탄 저가형 건강즙도 시중에 유통되고 있어 진하고 영양분이 풍부한 케일즙을 찾는 소비자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 유기농 케일즙 '청춘'은 최관호 유기농장인이 농약과 화학비료 대신 유기 영양분(한방액비, 유기질퇴비, 목초액 등)으로 경기도 여주에서 정성껏 재배해 일반 쌈케일보다 1.5배 더 큰 유기농 인증 케일만을 사용하여 눈길을 끈다.

유기농 원료 95% 이상 함유해야 하는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아 물(정제수)를 최대한 섞지 않고, 유기농케일 99.95%, 사과 농축액 0.05%만을 함유해 진한 맛을 자랑한다.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저온 착즙 방식으로 가공해 케일 본연의 영양소도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다.







특히 케일과의 높은 궁합을 자랑하는 국내산 사과 농축액으로 케일 특유의 비리고 쓴맛을 깔끔하게 잡아 줘 눈길을 끈다. 녹즙류가 익숙지 않은 이들도 쉽게 먹을 수 있으며, 팩으로 포장되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더채소 기획MD 김화성 팀장은 "건강즙 만큼은 정말 안전하고 정직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각종 시행착오를 거친 끝에 케일 본연의 맛과 영양을 살린 '청춘' 건강즙을 제조했다"면서 "연예인도 즐겨 찾을 뿐 아니라, 파워블로거로부터도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업체는 유기농케일즙 외에도 무공해 고구마말랭이 '쫀득이'를 출시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뷰티한국 박솔리기자 solri@beautyhankook.com